게아제비

크기  40~50mm
서식장소  물가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대만·미얀마·인도 
이칭/별칭  물사마귀  
 

몸길이 40~50mm이다. 사마귀와 비슷하다고 하여 물사마귀라고도 한다.
몸은 전체적으로 연한 갈색을 띤다. 겹눈은 검은색이며, 3마디의 더듬이는 짧고 굵다. 배의 아랫부분에는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몸은 전체적으로 가늘고 둥근 편이다. 앞다리는 사마귀와 같이 집게 모양이고, 중간다리와 뒷다리는 매우 길다.

알에서 약충으로 부화하여 어른벌레가 되는 안갖춘탈바꿈을 한다. 약충이나 어른벌레 모두 숨판을 통해 호흡하는데,
호흡할 때는 숨판을 물 위로 내민다. 다른 수서곤충이나 물고기를 앞다리로 잡아 뾰족한 입을 꽂아서 체액을 빨아먹고 산다.
물이 깊이가 1m 되는 곳에서도 채집이 된다. 물속에 알을 낳기 때문에 연중 약충과 어른벌레를 볼 수 있다.

한국·일본·중국·대만·미얀마·인도 등지에 분포한다.